잉카엔트웍스, HTML5 기반 이러닝 보안 플레이어 선보여
[문화저널21=이현우 기자] 멀티미디어 DRM(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가 ActiveX나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HTML5기반 동영상 보안 플레이어 ‘PallyCon Player(팰리컨 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잉카엔트웍스에 따르면 ‘팰리컨 플레이어’는 HTML5 웹표준 기술을 이용해 ActiveX나 별도 플러그인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상에서 DRM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며, 이러닝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웹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에 필요한 배속재생, 이어보기, 북마크, LMS 정보 연동 등의 기능이 탑재됐으며, 캡처 보안, HDMI 출력 보안 등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인증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Widevine DRM과 MS PlayReady DRM을 통해 멀티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DRM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이러닝 서비스 연동까지 가능하다.
잉카엔트웍스 안성민 대표는 “팰리컨 플레이어를 사용함으로써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빠르게 런칭할 수 있고, 멀티브라우저를 제공하여 편리한 교육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사용한 만큼만 내는 종량제 요금 체계로 초기 이러닝 사업자 및 중소형 업체의 플레이어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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